성경에 이르기를 ....................... 갈 6 : 11 - 18

열어주시는 말씀 .......................  예수의 흔적(스티그마타/Stigmata)을 가진자

응답하는 찬송 ......................... 376 내 평생 소원 이것 뿐 / 360 예수  나를 오라 하네

교회에는 끊임없이 비 진리가 침투하여 복음을 혼잡하게 하는 일이 있다. 갈라디아 교회에도 그릇된 가르침으로 성도를 미혹케하는 유대인들이 들어와서 구원받는 것을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하면서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할례를 받게 하였다. 할례가 신앙의 필수적인 요건처럼 강조하는 유대인들을 향해서 사도바울은 로마서 2:28,29에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고 경고하고 있다. 바울의 전한 복음은 십자가에 복음이다.

때문에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갈 6:14)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예수의 흔적은 무엇을 의미하여 예수 흔적을 가진 자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가?

요셉이 와서 예수의 시신을 내어 달라고 하자 로마군인은 예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찔러 예수의 죽음을 확인 한 후 내어 주었다. 그 이후 예수의 흔적(스티그마타/Stigmata)을 가진 자로 초대교회에서는 최초로 상흔을 입은 자로 바울을 들 수 있다.

1224년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 :

기도 중에 십자가가 나타나고 천사가 나타나 X선과 같은 광선 같은 것으로 양손을 찔렀다고 한다. 그 일이 있은 후 상대의 마음을 읽으며(심령투시), 동물들과도 이야기하며 병자를 치료하는 능력(신유은사)이 왔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2년후에 그는 사망하였다.

1275년 벨기에 : 수녀가 무아지경에 빠진 후 갑자기 자기 얼굴을 마구 때리기 시작하였다.

마치 로마병정에게 끌려가는 것처럼 발버둥치기 시작함.

1918년 이탈리아 : 젊은 수도사가 십자가의 환영을 보았다.

찬란하게 빛나는 광선이 두 팔과 두 손을 꿰 뚫었다.

1952년 독일 : 젊은 여자가 무아지경에 빠진 후 두 눈에서 피가 흘러내리기 시작 함.

1992년 영국 : 한 여자의 손바닥에 물집이 생기면서 피가 흐르기 시작함.

오늘날까지 교황청에서는 교황이나 주교들 중에서 그와 같은 현상이 한번도 나타난 적이 없기에 공식적으로는 인정하지 않는다.

스티그마타(Stigmata) 현상 : 그리스도의 상흔

흔적이란 말(스티그마타/Stigmata)은 그리스어로 문신을 뜻하며, 또는 채찍에 맞다, 또는 주인의 소유물로서 표시하는 낙인은 말하는데 짐승이나 포로로 잡아온 종들에게 행해졌다고 한다.

13세기 최초에 스티그마타 현상에 대한 기록이 나타났다. 보통 입신(환희) 후에 나타나는데, 그들은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과 같은 고통을 당한다. 이 현상은 영혼이 깨끗한 상태가 되었을 때(기도 중이나 명상 중)에 상흔이 나타나는데 주로 교회가 부패하였을 때(15-17세기)에 나타났었다.

스티그마타(Stigmata) 현상이 나타나면은 대부분 상처는 방금 난 것처럼 보이며, 피도 방금 흘러나오는 피의 색깔이다. 그러나 상처 자국은 없다. 대부분의 상처는 아주 서서히 낳기 시작한다. 그러나 상처가 깊어서 진짜로 고문을 받는 것처럼 고통이 아주 극심하였다. 그럼에도 곪거나 감염이나 염증 또는 부작용 같은 것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그 어떠한 약을 발라도 치료가 되지를 않는다. 그리고 대부분 그들의 수명은 짧게 나타나며 죽음 후에는 시신에 흔적이 남지를 않는다.

거짓(악마의) 스티그마타(Stigmata) 현상 :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서 자기 몸에 상처를 내고는 자기 몸에 스티그마타(Stigmata) 현상이 나타났다고 떠벌리며 거짓으로 자랑하는 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진짜로 Stigmata 현상이 나타난 자들은 겸손하며 조용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신의 뜻이 아니라며 자기를 나타내려 하지를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가짜들은 보아란 듯이 자기를 자랑하면서 자기는 신의 특별한 은총을 받은 사람이라고 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살아있는 성녀라 불리던 막달레나 수녀가 죽음 직전에 자기의 상흔은 자기가 만들어 낸 가짜였다고 고백하였다.

계몽주의 시대 이 후 즉 과학의 발전이 이루어져 가면서 점차로 가짜는 사라져 갔다.

 첫째, 예수의 흔적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바울은 믿음의 선한 싸움에 승리하기 위해서 많은 상처를 입었다.

예수 때문에 고난받은 흔적을 고후 11:23-27에 말해주고 있다. "사 십에 하나 감하는 매를 다섯 번이나 맞고 태장으로 맞고 돌로 맞고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목마르고 여러 번 굶 고 춥고 헐벗었노라" 고 환난과 고난을 토하여 예수 흔적을 가진 나를 무슨 말과 행동으로 괴롭게 할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그 당시 유대인들이 믿고 할례를 받게 함으로 동족 유대인들로 핍박을 면해보자는 교묘한 속셈이 있었던 것입니다.(고전 1:23)

타협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습니다. 사탄은 타협을 이용하여 믿는자를 걸고 넘어뜨리려고 합니다.

신앙은 선택입니다. (수 24:15 왕상 18:21) 하나님께 뜻을 두고 성경중심, 그리스도 중심, 십자가 중심에 굳게 서서 최선의 삶을 사는 것이 바른 신앙입니다.

예수의 흔적이란 예수의 고난에 동참한자로서 종이 주인을 위해 사 는 것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것이라는 믿음의 확증인 것입니다.

예수의 흔적의 또 다른 의미는 새로 지음 받은 흔적이라는 것입니다.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것이 밖으로 표현될 때 말이 됩니다. 그것이 행동으로 옮겨지면 행위가 됩니다. 그 사람의 참모습은 말과 행위로 알아 볼 수 있습니다. 그 마음에 예수의 흔적이 있는 사람은 예수를 닮은 말과 행위가 나타나지만 그 마음에 세상으로 가득한 사람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세상의 자랑이 나올 것입니다.

율법적인 사람이 사랑의 사람이 되고 교만한 사람이 겸손한 사람이 된 것은 예수의 흔적이 있기 때문이다.

바울은 "내가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고 선언하듯이 예수님을 가장 많이 닮은 사람이었다.(고전 11:1)

그들이 육체적인 할례를 강조했던 것은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은 것을 자기들의 외적인 흔적으로 나타내고자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외적인 할례의 흔적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물과 성령으로 속 사람이 거듭나야 합니다.

 둘째, 예수의 흔적을 가진 자의 삶을 생각해 보십시다.

예수의 흔적을 가진 사람은

1) 십자가를 자랑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십자가는 사형 틀입니다. 나의 옛 사람을 십자가에 못박고 자신을 십자가에 굴복시켜야 합니다.

막 8:34에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을 것이니라”고 합니다. 내가 낮아지면 예수님은 높아집니다. 예수님을 높이면 나는 예수님과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시 91:14)

2) 기도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를 통하여 자아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의 손길이 움직이고 기도하는 사람을 통하여 주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됩니다. 골 3:1,2에 "위엣 것을 생각하고 찾으라"고 합니다.

3) 십자가의 사랑을 전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복음전도는 우리의 최대 의무입니다. 사도바울은 "내가 전하지 않으면 화가 미칠 것이라"고 했으며 또한 전하지 않으면 그 죄 값을 우리에게 찾는다(겔 3:18)고 경고합니다.

사도바울은 십자가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십자가에 구원의 유일한 것입니다. 십자가에 피흘린 예수가 증거될 때 구원의 역사가 있습니다.

마무리 :

히9:22에 “....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고 합니다.

천하에 구원받을 다른 이름을 주신 이가 없습니다. (행4:12)

십자가는 하나님 사랑의 선포입니다.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게 내어주신 것은 위대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확증입니다. (롬 5:6-8)

십자가는 구속의 완성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위에서 "다 이루었다"(요 19:30) 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죄와 저주와 질병과 사망에서 속량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를 자랑하면 죄사함의 기쁨이 있고 질병에서 치료함을 받으며 저주가 물러가고 형통의 복을 받고 영원한 천국의 소망으로 가득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십자가를 통해야 위대한 능력을 입어 세상의 유혹과 환난을 이기며 구원의 보증, 영생의 보증 천국의 보증을 믿는 믿음의 삶을 살게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