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은 영국에서 약 40여년을 죽기까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돌아갔던 위대한 전도자요, 유명한 목사였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예수 믿기 전에는 아주 더 유명하게 소문이 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예수 믿기 이전에 아주 잘못된 이단 종교, 사교에 빠졌던 사람이었고, 아주 불량하고, 천하의 바람둥이요, 탕아요, 방탕하던 사람, 죄가 줄줄줄 달린 사람이요, 또 더 나아가서 그의 직업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노예를 물건처럼 잡아다가 팔아먹는 노예 상인으로 더 유명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사람이 예수에 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예수의 생명을 자기의 생명과 맞바꾸어 주시기 위하여 죽어 주셨다”는 그 진리 앞에서 꼬꾸라졌습니다. 그리고는 새로워졌습니다.

그는 이단 종교에 빠졌고, 천하의 탕아요, 노예상으로 온갖 못된 일을 다해 먹던 자신을 용서하시고, 사랑해 주셨던 그 예수님의 은혜를 평생 전하고 증거했습니다.

그의 무덤 앞 비석에 이런 글이 있답니다.

“한때는 이교도였고, 탕아였으며, 노예 상인이었던 죤 뉴턴은 우리 주 예수님의 풍성하신 은혜로 말미암아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되어 살다가 주님께로 돌아갔습니다”

이 사람, 죤 뉴턴이 지은 대표적인 찬송을 아십니까?

♬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