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보, 1박2일‘2015 송년 기도의 밤’열어

49개 교단 및 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나라와 민족, 평화통일을 기도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인하 – 한기보 대표회장 이범성 목사)는 지난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간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여주 성산기도원(원장 문제선 목사 / 예장, 사명자 총회장)에서 49개 교단 및 기관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2015 한기보 송년기도의 밤’을 가졌다.

첫날 오후 3시30분에 사무총장 민정식 목사의 인도로 1부 예배가 시작되어 정명구 목사(대한예수교오순절성회 총회장)의 기도, 고광원 목사(예장, 연합총회 총무)가 성경 사38:15~17절을 봉독하고, 상임회장 박동호 목사는 ‘기도의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박 상임회장은 말씀을 통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기도하고 뭉치기만 한다면 한기보는 대한민국 교계의 중심에 우뚝 설 것이며, 이를 위하여 한국 교회의 신앙의 불길을 다시 일으키고, 성령충만, 말씀충만, 은사충만한 구심점이 되도록 기도하여 한국 교회를 살리는 역사가 일어나는데 한기보가 힘써나가자”며 전언했다.

이어 상임고문 지왕철 목사의 인사말씀과 축도가 있은 후 사무총장 민정식 목사(예장, 예신총회장)의 사회로 ‘2015 한기보 송년 기도의 밤’이 진행된 가운데 1) 나라와 민족(경제·청년 일자리)과 평화통일을 위하여 곽정신 목사(예장영신 증경총회장), 2) (사)한기보와 회원교단, 단체를 위하여 한홍교 목사(예장호헌 총회장), 3) 차별금지법, WCC반대, 동성애와 좌파 퇴치를 위하여 신한철 목사(예장합동제일 총회장), 4) IS 및 테러조직 퇴치,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통일교 등 이단 퇴치를 위하여 이규상 목사(예장개혁 증경총회장), 5) 한국교계와 선교, 성산기도원을 위하여 이상원 목사(협의회 서기)가 각각 특별기도회를 갖고 협의회 증경대표회장 남성운 목사의 축도로 (사)한기보협의  ‘2015 송년 기도의 밤’의 모든 순서가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