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분묘지기권

     분묘 기지권은 남의 땅에서 묘를 써놓고 평온, 공연하게 20년이 지나면 묘지를 소유할 수 있는 권리를 취득합니다.   보통 법정지상권은 지료가 있지만 이렇게 20년 동안 점유해서 분묘기지권을 취득하면 땅 값(토지 사용료 = 지료)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지상권은 지료가 요건이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시험 문제에서 주의하실 것은 공연성이 인정 되어야 하니 평장이나 암장은 인정되지 않으며

     시신도 없는 가묘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합장이나 쌍분도 인정되지 않으며 무덤 뒤에 모양을 내는 사성(둔덕을 치는 것)은 공지로써 인정되지 않습니다.

     다만, 필요한 부분에서 공지(빈 땅)는 인정을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