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호 목사님의 홈페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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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3/02/0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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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부이치치(Nicholas James Vujicic)

닉 부이치치 (Nick Vujicic | Nicholas James Vujicic)
출생1982년 12월 4일 (오스트레일리아) : 나이32세 (만30세)
사지 없는 인생(대표)
배우자 카나에 미야하라

※ 호주의 브리즈번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아기가 있었습니다. 불행하게도 그 아기는 테트라 아멜리아병을 갖고 있어서 선천성 장애로 삶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닉 부이치치(Nicholas James Vujicic)입니다.
그는 두 팔과 두 다리가 없는 청년입니다. 그는 1982년생인데, 지금도 엉덩이에 붙어있는 작은 발 하나로 책장을 넘기고 글을 쓰며 타이핑을 합니다. 마치 정상적인 사람의 두 팔을 자르고 허벅지를 커팅한 다음에 작은 발 두개를 그 허벅지의 절단 부위에 붙여 놓은 듯 한, 슬프고 안타까운 모습을 가진 사람이 닉 부이치치입니다.
웬만한 사람 같았으면 벌써 자살을 해 버리고 말았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그도 10살 때 자살을 기도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모든 고통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겨냈을 뿐만 아니라, 호주에 있는 그리피스 대학에서 회계학과 재무학을 복수전공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이 닉 부이치치입니다.
“요한복음 9장 통해 인생의 답 찾아”

그는 결혼을 해도 아내의 손을 잡을 수 없고, 아이들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을 담대한 믿음으로 이겨냈습니다. 그는 피눈물이 나는 끈질긴 노력의 결과로, 지금은 골프도 치고, 농구와 수영을 하며 컴퓨터의 자판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왼쪽 발가락 두 개로 성경을 착착 넘겨가면서 정확하게 성구를 찾아내는 열정의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는 지금도 좋은 구두 한 켤레를 잘 보관하고 있다며 사람들에게 자랑을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풀어주시면 자신의 손과 팔이 쑥쑥 자라나고, 발과 다리도 생겨서 정상적인 인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놀라운 기적을 베풀어주시지 않아도, 그는 진심으로 모든 것들을 감사할 수 있다고 고백합니다. 신체가 비정상적이고 이동하기에 불편한 몸이지만, 온 세계를 다니며 간증할 수 있음을 하나님께 감사하는 놀라운 희망의 전도사가 닉 부이치치입니다.

닉 부이치치는 지난 2012.02.12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일본계 여성 카나에 미야하라와 결혼식을 올렸다.

닉 부이치치가 메인스피커로 나선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2012 밀알의 밤’이 2012년 8월26일(현지시각) 주님의영광교회에서 성대히 열렸다.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이 주최한 2012밀알의밤 행사에서 그는 현재 아내 카나에가 임신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전하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며 강연을 펼쳤다.
닉은 “내가 가진 큰 기쁨은 하나님께서 나와 남가주에 있는 여러분을 위한 계획이 있다는 것”이라며 “내게 팔 다리가 없지만 주시면 감사하고 안주셔도 감사할 것이다. 천국은 우울증이 없고 학교도 없고 우리는 그저 감사하며 예배를 드릴 것”이라고 했다.

닉은 “하나님께서 나를 쓰실 줄 상상도 못했다. 화장실도 혼자 못가고 늘 부모에게 짐이 되던 소년이었고 학교에서 놀림을 받고 절망에 빠져 욕조에서 물을 틀어놓고 자살을 시도했던 연약한 자였다”면서 “하지만 부모와 형제의 생각에 자살충동을 이겨낼 수 있었다. 결국 하나님께서 요한복음 9장 말씀으로 답을 주셨다. 날 때부터 소경된 자를 향해 왜 그렇게 태어났는지 아무도 몰랐지만 그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였음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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