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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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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3/02/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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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는 진리에서 벗어난 다원주의 단체

2013-02-20 11:40:06

한국기독교연합기관협, WCC부산총회 반대운동 전개키로

7개 교단협의로 구성된(215개 교단 및 단체가입) 한국기독교연합기관협의회가 결성되어 한국교회 존립에 관한 문제가 대두될 경우 이 명칭 아래 신속히 모여 논의하고 결의하며 공동보조를 취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국기독교연합기관협의회는 (사)한국개신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박형렬 목사), (사)한국개혁교단협의회(대표회장 양정섭 목사),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대표회장 이범성 목사), (사)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조용목 목사), (사)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이광용 목사),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유영섭 목사), (사)대한기독교총연합회(이사장 이선 목사) 등 총 7개 교단 협의회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각 단체의 대표는 모두 동 협의회의 공동대표가 되어 회의 시 윤번제로 임시의장을 정해 회의를 주재해나가게 된다.
동 협의회는 1차적 WCC 제10차 부산총회가 한국교회에 미칠 나쁜 영향을 우려해 WCC부산총회 반대운동 및 WCC부산총회 정부보조금 지급정지촉구 등 다각적인 대책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협의회는 이에 따라 지난 15일 중앙일간지(동아일보)에 성명서를 발표, “WCC는 성경과 그리스도와 전도에 대하여 정통기독교회에서 믿고 가르치는 진리를 부정하고 있음을 밝힌다. WCC 제10차 총회에 가담한 교계 지도자들은 이중적 언행으로 교역자와 신자들을 미혹하지 말고 자기 정체를 분명하게 드러내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성명서는 또 “WCC 제10차 총회는 한국기독교의 일부 교단과 단체가 참여할 뿐 대다수의 교단과 단체는 WCC 10체 총회가 부산에서 개최되는 것을 반대하고 있음을 밝힌다.”며 “아울러 WCC는 종교다원주의 종교단체이므로 ‘세계교회협의회’라는 이름을 사용해 정통교회들에게 막심한 피해를 끼치지 말고 ‘종교협의회’라는 이름으로 명칭을 바꾸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한국기독교연합기관 협의회의 강력한 활동 외에도 WCC 부산총회 철회 촉구(100만인 서명운동)위원회를 비롯한 교회와 단체들이 WCC총회 정부보조금 예산지금 금지 가처분 신청, 반대집회 개최, 성명서 및 담화문 발표 등을 통해 반대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등 WCC부산총회 반대운동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편집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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