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피림
창세기 6장에 나오는 네피림에 관한 이야기는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사랑하여 결혼하고 거기서 낳은 자식이 바로 네피림으로 거인이요 용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나타난 하나님의 아들들이란 하나님의 세계에 속한 자들로서 인간들과 뚜렷하게 구별되는 신적 존재(神的 存在)들입니다. 이것은 신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의 야합을 통하여 악마적인 존재들인 '거인'들이 땅 위에 출현했다는 것입니다.
《민수기》13장 25절 ~ 33절에도 가나안 땅의 원주민 네피림에 대한 내용이 있다.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고 나타나 있다.
《신명기》 1장 28절에도 장대한 자들로 소개되고 있다. “우리가 어디로 가랴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를 낙심하게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들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라고 장대함을 나타내고 있다.
네피림은 거인이라는 뜻이며 요단강(요르단 강) 동편 르파임(르바임) 골짜기에 거주했던 족속의 이름이다. 구약성서 신명기서에 의하면 이들은 암몬 족속에 의해서 쫓겨나 바산 왕을 마지막으로 멸종당했다.[3] '르바'족속[4], '에밈', '삼숨밈'이라고도 불렀다.[5] 모세의 지도아래 이집트를 탈출(출애굽)한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을 공격할 당시에 얼마간의 르파임족이 남아 있어서 이스라엘에 대항하였고 그들의 왕인 옥(Og)은 거대한 신장의 소유자였다.
“르바임 족속의 남은 자는 바산 왕 옥뿐이었으며 그의 침상은 철 침상이라 아직도 암몬 족속의 랍바에 있지 아니하냐 그것을 사람의 보통 규빗으로 재면 그 길이가 아홉 규빗이요 너비가 네 규빗이니라”(신 3:11) /
(아홉규빗은 13 피트 x 30.48(cm) = 396.24cm , 네 규빗은 6피트 x 30.48(cm) = 182.88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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