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풀루 :

신종풀루(H1N1)가 돼지독감 입니다. 같은 병을 다르게 부르는 것입니다.

신종인플루엔자, H1N1, 돼지독감, 저류감기 라고도 합니다.

다 똑같은 병을 이름만 다르게 부르는 것입니다.

신종풀루는 돼지로 인해 생긴 감기바이러스 입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조류독감,AI) 는 조류로 인해 생긴 감기바이러스 이고.

신종풀루는 열성질병으로, 아주 심한 고열이 나게 됩니다.

처음에 생기는 증상 : 감기증상 처럼 머리가 어지러운데, 일종에 일반 독감의 증상과 유사함.

고열이 있으며(37.8도 이상), 증상이 빠르게 악화되면서 근육통 등 몸살증상이 있습니다.

고열 이외에 기침, 콧물, 코막힘, 인후통 등의 증상들도 있지만, 주요 증상은 고열 입니다. 높은 고열에 시달리다가 죽게 되는 병이다. 일단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면 의심해봐야 될 듯..

하루 이틀 사이에 심해지는데, 그 때에는 인후통과 설사, 그리고 심하면 고열로 인해 두통을 수반합니다. 더 악화되면 폐렴이나 폐부종 등으로 위급한 상황에 이르게 될 수 있습니다.

감기는 보통으로 증상이 급격하게 나빠지지는 않고, 처음부터 콧물과 재채기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고, 열은 없거나 미약하게 나타나고 설사의 증상은 없으며, 근육통 등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다음비교를 참고해 보세요.

신 종 풀 루	일 반 감 기
3~6시간에 걸쳐 급속한 고열, 몸살과 같은 급속한 증상이 발생함	며칠간 천천히 발열, 몸살이 일어남
약 80% 이상이 심한 두통 수반	가벼운 두통
콧물 없는 기침	콧물을 동반한 기침
재채기는 거의 없음	재채기 있음
37.8℃ 이상의 고열이 3~4일간 지속	고열은 드물게 일어남
심한 몸살이 지속	가벼운 몸살
상당수가 오한이 발생 (열로 인한 증상임)	오한은 드물게 발생
심한 피로감이 오래 지속	가벼운 피로감
편도선은 거의 붓지 않음	편도선이 자주 부음
흉부에 심한 압박감이 있음	흉부 압박감은 거의 없음

신종풀루도 독감의 한 형태입니다.

다만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어 관심이 집중되는 것입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계속해서 변이를 일으키는 종입니다.

전에 조류독감의 예가 그러했고, 또 이번에 신종풀루의 예가 그러합니다.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누구나가 잘 알고 있듯이,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않으며, 외출 후에는 손을 잘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휴지나 손수건 등으로 입을 막고 하는 것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에티켓이지요...

면역력을 강하게 하기 위하여 영양섭취를 골고루 하시고, 적절한 운동 등으로 평소의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키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신종풀루 약도 있나요? : 아직은 항생제조차도 없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약은 없지만 예방주사는 있다고 합니다.

항바이러스제인 로슈社의 타미플루(Oseltamivir)는 돼지 인플루엔자(Swine Influenza, SI) 감염 후 48시간 이내에 복용하면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여 치료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합니다.

타미플루는 전문의약품으로 병원에서 처방전을 발급받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바이러스 감염 시에 사용하는 치료약이며 면역이 생기는 예방약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확한 처방약은 없다고 합니다.

백신 맞으면 안 걸리지만..하지만 바로 효과 못보고, 3주간 2차례 맞고 3개월 뒤에 효과가 나타난다고 함. 그러므로 평소에 손발 자주 꼼꼼히 씻으세요.(손 씻는 방법은 데톨처럼 핸드워시를 사서 싹싹 비비면...).

감염은 공기를 통해서 감염 될 수 있습니다. 전염성이 아주 강한 바이러스 입니다.

백신을 맞으면 몸 안에 면역력이 생겨서 감염이 안 된답니다.

*** 신종풀루의 특징은 재채기를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즉 재채기 없이, 고열, 오한이 오며, 콧물 등이 날수 있습니다.***

예방법 : 틈 날 때마다 손 씻기 (중요), 물을 많이 마셔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함. 그리고 무엇보다 더 얼굴엔 손을 안올리는 게 좋다. 눈, 코, 입, 귀 등은 대도록 만지지 않기(역시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