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보 3.1절 기념예배 중에서 교계를 위한 기도
3.1절 기념예배 중에서 교계를 위한 기도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에 영원함이로다 여호와께 구속함을 받은 자는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저희를 구속하사 동서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시 107 : 1-3)
역사의 주인이시며,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님. 또한 종들을 주장하시고, 교회를 다스리시는 주님의 놀라우신 섭리를 찬송합니다.
우리의 선조로 하여금 일찍이 하나님을 찾게 하여 주시고, 독립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시며, 이 민족이 자유와 독립을 쟁취하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우리나라가 36년간 일제의 침략으로 자유를 잃고 인권을 유린당하면서 고통의 삶을 이어 왔던 지난날의 쓰라린 아픔을 거울삼아, 나라를 잃는 것이 얼마나 서글픈 것인지를 다시 한번 피부 깊숙이 깨닫는 날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아버지시여,
우리 한국교회와 속한 우리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와 각 지교회와 섬기는 하나님의 종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원하옵기는, 일제의 압제 하에서도 절대 굴하지 않고 자유의 깃발을 높이 쳐들고 총칼의 위협 앞에 항거하며 분연히 일어섰던 저희 선배들의 용기와, 주님의 제단을 지키기 위해 피를 흘리며 순교한 하나님의 종들과 교회의 믿음을 저희도 본받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우리에게 우리의 큰 일터인 이 대한민국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나라에는 기독교 인구가 20%라고 합니다. 짧은 세월에 이토록 성장하게 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소금은 20%만 있어도 변화를 시킨다고 하는데, 저희들은 갖가지 이유와 핑계로 인하여 그 맡은바 사명을 이루지 못하고 이 나라를 변화시키지 못하고 있음을 회개합니다.
만군의 주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우리가 무엇보다도, 선한 싸움은 주님이 반드시 도와주신다는 확신을 갖게 하시옵고,
주님께서 이 나라를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될 수밖에 없다는 것도 깨달아 알게 하사. 주님의 영원한 평화를 위한 도구가 되고자 하는 겸손한 욕망을 갖는 교계가 되게 하사 이 나라에 하나님의 뜻을 펼칠 수 있는 자들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원하옵기는 우리 한국기독교 교계가 하나님의 뜻을 항상 찾게 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 교계가 맡은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 필요한 능력을 허락하시고,
그것을 보다 더 잘 하기 위해서 필요한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만군의 주 여호와 하나님!. 우리 민족의 괴로움과 위험을 당신은 아시오니 도와 주시옵소서.
갖가지 사연으로 슬픔과 한숨과 궁핍과 연약한 자의 실망과 지친자의 실망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자들에게 가까이 오시어서.
그들의 한숨과 슬픔과 궁핍함, 곤고함을 소멸시키는 일에 우리 한국 교회를 들어 쓰소서.
모든 인류를 살리시려고 친히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구 하옵나이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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