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지 642 디즈니의 미키마우스
디즈니랜드는 유명한 꿈과 환상의 공원입니다. 이 공원은 어느 가난한 화가 월트 디즈니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는 '미키마우스'라는 아이디어로 일약 억만장자가 되었고 디즈니랜드는 어린이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928년 2월의 어느 날 스물일곱 살의 월트 디즈니는 뉴욕의 한 호텔에 투숙했습니다. 검은 토끼 '오스왈드'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오스왈드' 시리즈는 1927년 유니버설 픽처스 첫 편인 '전차사건'이 개봉되자마자 헐리웃에서 격찬을 받으면서 후속편 제작이 이어졌습니다. '오스왈드'시리즈는 금방이라도 디즈니에게 명예와 부를 안겨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당시 디즈니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할만한 재정이 없었기 때문에 '오스왈드'시리즈의 제작권과 몇몇 제작 스탭들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크게 낙담한 채 호텔로 돌아와 분노를 삭이고 있는 디즈니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형 로이였습니다. 화가나 있는 디즈니에게 형은 새로운 주인공 캐릭터를 만들어 디즈니스튜디오를 다시 살리자고 설득했습니다.
하는 수 없이 디즈니는 '오스왈드'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고 기차를 타고 멀고 먼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기차 안에서 디즈니는 형이 말했던 토끼 '오스왈드' 대신 새로운 주인공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이윽고 디즈니는 캔자스 시절 그이 사무실에 자주 출몰했던 생쥐를 떠올랐습니다. 영감을 얻은 디즈니는 생쥐 미키의 이미지를 종이에 그렸고 미키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구상했습니다. 그것은 미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유명하며 전 세계 어린이들의 친구인 미키 마우스가 탄생을 의미합니다.
디즈니는 서둘러 '미키마우스'라는 생쥐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를 출판했습니다. 만화가 출판되자 그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 했습니다. 세계 20여 나라 출판사에서 앞을 다투어 그 만화를 번역하여 출판했습니다. '미키마우스 신드롬'으로 만화는 매월 3천 만부라는 엄청난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출판계에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그를 일약 돈 방석에 앉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제작된 미키마우스 인형도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친구로 자리 잡으며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더하여 주고 있습니다.
자신의 성공에 대해 디즈니는 훗날 "미키마우스는 생활주변에 살아있는 아이디어가 얼마나 중요하고 위대한 것인가를 잘 보여주는 생생한 교훈이다"라고 말했다.
디즈니는 토끼 '오스왈드'를 잃고 잠시 실의에 빠졌지만 생쥐 '미키마우스'로 그는 대성공을 거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잃었다고 불평하며 한탄할 때가 있지만 생각을 바꾸면 그것은 새로운 성공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시 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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